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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관문 ‘모델하우스촌’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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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관문 ‘모델하우스촌’ 새 단장
  • 김재중
  • 승인 2015.02.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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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도로·주차장 설치, 이용편의성도 개선


세종시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장소가 어디일까. 세종시 이주를 시작하는 시민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관문인 모델하우스 단지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도시)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첫 인상을 좌우하는 세종시 대평동 모델하우스 단지 환경을 개선해 이번 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11년 7월 행복도시 3-1생활권 운동장부지에 조성됐다. 그러나 바닥에 포설한 골재들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객 불만이 이어져 왔다.

또한 단지 뒷면 적치물 등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도시미관 저해 요인으로 지적받아 왔으며 도시미관 저해,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 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행복도시건설청과 LH는 지난 1월부터 8억 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모델하우스 단지 내 아스콘 포장공사를 벌여 13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내부도로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다음 달까지 펜스를 설치하고 이달 중 3-1생활권 유보지에 모델하우스 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조현태 LH 세종특별본부 본부장은 “행복도시 관문인 모델하우스 단지 환경개선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첫인상을 좋게 심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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