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승리 딛고 올해는 일하는 해”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 소속인 이해찬 국회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5일 단배식을 통해 “지난해 선거승리를 딛고, 올해는 일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5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새정치민주연합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이해찬 국회의원은 “2014년은 세종시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9명을 배출한 뜻 깊은 해였다”며 “지난해 확보된 국비가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도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로컬푸드 사업 등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정부3단계 이전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로 자리 잡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단배식에는 윤형권, 서금택, 김원식 시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과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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