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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의원, 개헌논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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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의원, 개헌논의 시동
  • 이충건
  • 승인 2014.1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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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권력구조개편과 헌법개정' 정책토론회 개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해찬 의원(세종시,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최하는 이날 정책토론회의 주제는 ‘권력구조 개편과 헌법개정 대통령.’

이날 토론회는 강원택 서울대 교수(정치외교)의 사회로 김대환 서울시립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이규영 서강대 교수(국제대학원), 이준한 인천대 교수(정치외교), 이현출 국회 입법조사처 심의관이 발표자로 나선다.  김대환 교수는 권력구조의 대안으로 이원집정부제를, 이규영 교수는 의원내각제, 이준한 교수는 대통령 중임제를 주창해 왔다. 이현출 심의관은 국회의장 헌법개정자문위원회의 논의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이재오 개헌추진 의원모임 고문,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개헌에 관심 있는 여야의원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해찬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개헌논의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며 “1987년 헌법체제가 30년이 되는 2017년은 우리에게 적합한 새로운 권력구조가 시작되는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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