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영어듣기 방송시설 점검 등 완료
세종시에서 912명의 수험생이 11월 13일 대입 수능에 응시한다.
4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에는 세종고, 조치원여고, 한솔고 3곳에 시험장이 설치되며, 재학생 751명, 재수생 38명, 검정고시 123명 등 912명이 시험을 치른다.
고사장별로는 세종고 266명, 조치원여고 235명, 한솔고 411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457명, 여자 455명.
시교육청은 영어 듣기평가 준비를 위해 스피커 성능, 음질상태 등 방송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차례 실시했으며, 정전에 대비해 비상전원을 공급하는 무정전 전원장치 정상 작동여부에 대한 확인도 마친 상태다.
또 289명의 시험 감독관을 임명했으며, 곧 시교육청 학교정책과에 종합상활실과 각 시험장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입수능 문·답지 인수는 11일, 고사장별 수험생 예비소집과 함께 감독관 교육은 12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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