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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빅4’ 세종시 메이저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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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빅4’ 세종시 메이저시티 분양
  • 김재중
  • 승인 2014.10.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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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생활권 최대 규모 3171세대, 8일 견본주택 개관

청약열기가 뜨거운 세종시 2-2생활권에 3171세대 매머드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사는 오는 8일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L2, L3, M6, M7블록) ‘메이저시티’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른자위 땅이다.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된 특별건축구역으로 차별화된 설계를 내세운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달 분양한 P4구역 ‘세종 예미지’가 평균 30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메이저시티는 세종시 최대 규모로 ‘매머드급’ 대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하 1~2층, 지상 10~29층 4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0㎡ 총 317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74%를 차지한다.

대단지를 아우르는 통합형 조경설계로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키즈벨트 등 조경특화상품과 아쿠아가든, 생태연못 등 친환경 수경공간이 단지곳곳에 조성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다수의 어린이 놀이터도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대형 통합 커뮤니티시설에는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카페, 맘스클럽 등이 모여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66만 4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하며 세종호수공원, 금강이 가까워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의 대형마트와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 중학교를 포함해 인근 6개의 초·중·고교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1번국도가 단지 바로 옆을 지나며 간선급행버스(BRT)를 도보 10분에 이용할 수 있다. KTX 오송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반석역 이용이 편리하다.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었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을 차지해 채광과 환기 측면에서 우수한 점도 장점이다. 전 세대에 주방 대형수납공간(확장시)이 제공되며 타입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일부 벽을 없애고 연계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가변형 구조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중형 아파트로는 보기 드물게 방이 4개인 신평면(101타입)도 눈에 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6만원이 제시됐으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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