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세종의원도 신사옥 이전, 7일부터 재가동
LH세종특별본부 신사옥 전경.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도 LH세종특별본부 신사옥 별관으로 이전, 7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LH 제공 |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가 대평리 시대를 마감하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옛 행복도시건설청 사옥에 입주해 있던 충남대병원 세종의원도 LH세종특별본부 신사옥으로 옮길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 인근(가름로 238-3)에 위치한 LH세종특별본부 신사옥은 본관과 별관 2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본관은 업무전용 3층 건물로 LH 세종특별본부 내 15개부서가 입주한다. 토지공급·주택분양 및 하자보수·보상 관련 사항은 1층으로, 공사입찰·공사대금·공동주택·조경·유시티·수질복원센터·자동크린넷 관련 사항은 2층으로, 행복도시 단지계획·설계·조성공사 관련 사항은 3층으로 찾아가면 된다.
1층 별관에는 충남대병원 세종의원 등이 입주한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주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7월 7일부터 진료 및 응급센터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LH는 세종특별본부 사옥을 행복도시건설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존속시킬 계획이다.
행복도시 보상착수시점인 2005년 12월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약 9년여 동안 운영된 종전 대평리 사옥은 아파트 건설을 위해 곧 철거된다. 종전 사옥 내 입주해 있는 홍보관은 7월 중순까지 운영 후 폐관하고, 8월중 호수공원 인근 신축 홍보관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관한다.
LH세종특별본부 신사옥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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