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과 인문학’ 정과리 등 지음 | 강 펴냄 | 1만5000원
감염병이 지닌 인문학적인 의미를 모은 책. 정과리 연세대 국문과 교수, 서홍관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이동신 서울대 영문과 교수 등 의학자, 인문학자, 사회운동가 13명이 참여했다. 감염병의 철학적 의미와 역사, 감염병이 소재가 된 작품과 대중문화 등을 아우른다. "감염병은 산다는 것의 의미와,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동시에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인문학적 성찰의 재료가 될 성분을 대폭 함유하고 있다." 이들이 감염병에 주목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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