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세종운동본부'가 16일 세종YMCA에서 마련한 '조용한 선거 서약식'에서 오광록,최교진,최태호,홍순승 교육감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장과 세종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 분위기 유지를 위해 로고송과 율동을 자제하는 조용한 선거를 약속했다.

오광록(62)·최교진(60)·최태호(54)·홍순승(59) 세종교육감 후보는 16일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세종운동본부(이하 세종운동본부)’가 세종YMCA사무실에서 마련한 조용한 선거 서약식에 참석해 서명했다.

유한식(64)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와 이춘희(58)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장 후보는 대리인이 참석해 동참을 약속했다.

한편 세종운동본부는 유 후보 및 이 후보 측과 세종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를 27일 오전 10시30분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세종운동본부는 세종YWCA, 세종YMCA,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민예총,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가 참여하고 있다.

이충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