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음 | 돌베개 펴냄 | 1만3000원
독일 역사상 가장 고약한 악당 아돌프 히틀러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와 있다. 그 가운데 요아힘 페스트의 <히틀러 평전>(1973), 에베르하르트 예켈의 <히틀러의 세계관>(1969), 제바스티안 하프너의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1978)이 ‘히틀러 책 3걸’로 꼽힌다. 독일 국민작가가 지은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은 작지만 무게 있는 책이다. 250여쪽 분량의 작은 판형 책이지만 ‘히틀러 현상’의 전체 의미를 놀랍도록 간결하게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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