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출마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들이 28일 오후 세종시당 공천심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은 28일 오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광역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단수 등록한 7개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확정했다.

후보자가 확정된 선거구는 1선거구 서금택, 3선거구 박영송, 5선거구 김장식, 6선거구 채평석, 7선거구 임상전, 9선거구 차성호, 13선거구 고준일 등 7곳이다.

후보자가 복수로 접수된 2, 4, 11, 12선거구에 대해서는 서류심사를 마쳤으며 별도의 경선일정과 방식을 마련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은 두 개 선거구(8, 10선거구)에 대해서는 5월 10일까지 추가로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시당은 이와 별도로 비례대표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비례대표 공직후보자에 대한 추천과 심사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재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