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행복도시 상업용지 '사업제안 공모' 공급
상태바
행복도시 상업용지 '사업제안 공모' 공급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4.04.10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찰가율 낮추고 건축물 품격 높이고 '일석이조'

상업업무용지의 높은 낙찰가율이 분양·임대가를 끌어올리고 다시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행복도시건설청과 LH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행복도시에 처음으로 사업제안 공모방식을 적용하겠다는 것.

행복도시건설청과 LH는 ‘행복도시 상업지역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1-5생활권(어진동) 방축천변 상업업무용지 7필지(C30~36)를 사업제안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우선 7필지 중 정부세종청사 쪽 3필지(C32,C34,C36)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공모를 시행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게 이들 기관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잠재적 수요자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해 유치업종 등 기본 콘셉트(개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반기 중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7월경 공모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정부세종청사 및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인접해 있으며 도심 내 수변 휴식공간인 방축천변을 끼고 있다.

김상석 행복청 도시발전정책과장은 "사업자 제안공모는 낙찰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의 건축물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토지 현황
대상토지 현황

Tag
#NUL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