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황선미 지음 | 사계절 펴냄 | 1만2800원
아동문학 작가 황선미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4개월여 머무는 동안 완성한 작품으로 "산책을 하던 중 여러 의자를 보고 아버지가 앉아있던 의자가 떠올라" 썼다. 건설회사 회장으로 성공했지만 아이 같은 모습을 간직하며 산 이야기의 주인공 강 노인 역시 황 작가의 아버지를 모델로 했다. 4월 8일 개막하는 영국 런던 도서전에 ‘오늘의 작가’로 선정된 그는 이번 작품에도 삶과 죽음이란 묵직한 소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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