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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숙연
  • 승인 2013.12.06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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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

자원봉사 희망터 수시 봉사자 모집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지난 9월 10일 세종시 한솔동 주민자치센터에 ‘자원봉사 희망터’가 문을 열면서 첫마을 자원봉사도 더욱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총 10회의 희망터 상담가 교육을 이수한 지역주민들이 상담가로 배치됐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센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한솔동 지역의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 희망터는 평일 오후 1~5시 문을 열고 지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한솔동도서관, 한솔동보건지소 등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수요처에 상시 봉사자를 보내주고 있으며 곧 개관하는 세종국립도서관에도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올해 자원봉사자교육을 이수하고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유진 씨는 "대부분 봉사의 뿌듯함을 아는 자원봉사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또 가족을 뒤로 한 채 무보수인 일터에 나온다"며 "결국 봉사가 자기만족임을 스스로 깨닫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자기만족 외에 자원봉사자들이 받는 작은 선물이 있다.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에 회원가입을 하고 1회 이상 봉사를 하면 상해 시 보상보험료가 제공되고 실적 시간을 산정해 매년 12월 자원봉사자 대상 표창을 하며 우수봉사자로 선정될 경우 60세 이하라도 무료독감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내년에는 오전 시간에도 자원봉사 상담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자원봉사센터 이미영 대리는 "순수한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젊은 연령층의 상담가가 많다보니 육아와 구직으로 인해 지속적인 상담 활동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내년 3월 신규 상담가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44)868-1365

박숙연기자 sypark@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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