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수업에 몰입하게 하는가’ 데이브 버제스 지음 | 토트출판사 펴냄 | 1만4000원
교사는 교실에서 해적처럼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지침서다. 현상유지를 거부하고, 창의성과 독립성을 억누르는 사회의 어떤 제약에도 순응하지 않으며,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무릅쓰고 지구 끝까지 가는 해적처럼 교사가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웨스트힐즈 고교에서 16년째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 데이브 버제스는 교육은 그 같은 난관을 감내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30여개의 동기 유발 전략,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170여개의 질문 등 창의적인 수업을 설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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