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난 8일 개소 3주년을 기념하여 ‘자립, 삶을 잇다’라는 주제로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 「헤윰」에서 센터 이용인들의 작품 전시회와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는 기념식 및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기념행사는 작품전시장 앞에서 제막식을 시작으로 1부 개소 3주년 기념식, 2부 세미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보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기획사업 ‘취약계층 역량강화를 위한 자립·자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세종시에는 처음으로 장애인 자립 체험홈을 시범 운영하게 되어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재옥센터장(보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계를 통한 장애인 자립 생활 체험홈 “나혼자 산다”」발표를 시작으로 , 임규완 대표(함께 봄 협동조합)의 「발달장애 자녀의 ‘사회적 자립’을 꿈꾸다」, 김민재 팀장(프리웰지원주택센터) 「장 애인자립생활 지원의 실제 “자립생활 체험홈 운영 사례”」차례로 발표 후 이와 관련하여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보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살이를 함께 설계하고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지원방향을 알린다고 밝혔다.
한편 1층 작품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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