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월드비전, 사랑의 열매 후원
전기차 1대 수령, 전기차충전소 2개소 개설
전기차 1대 수령, 전기차충전소 2개소 개설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은 15일 복지관 2층 세미나실 및 외부 충전소에서 ‘친환경 E-Share 지원사업 전기차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친환경 E-Share 지원사업’은 현대자동차·월드비전·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한 약 4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 중 선정된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차(아이오닉5)를 제공하고 전기차충전소 2개소를 지원한다.
복지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전기차충전소 2개소를 설치하여 지역 내 주민들이 전기 차량을 사용하는데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개소식은 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민요동아리 “얼쑤” 공연을 시작으로, 류철식 관장의 인사말과 한기정 대표이사(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의 축사, 이병훈 사회복지사의 사업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류철식 관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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