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협업 식중독 발생 관리 등 성과 인정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세종시가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시가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방 차원에서 위생점검, 예방교육, 홍보 등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특히 시는 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실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 조리식품, 기구 등 수거검사를 확대해 왔다.
또한,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적, 예방수칙 홍보 강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중독 안전관리 업무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에 따른 결실”이라며 “다양한 식중독 예방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