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관내 14개 건설현장을 대상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김형렬은 추석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 및 현장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행복청은 13일까지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는 체불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 추석 연휴 이전에 체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 편성현황과 연휴기간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 대해 안전관리계획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여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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