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집하장 3곳, 폐비닐류 등 영농폐기물 15톤 수거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 전동면(면장 신을재)이 이장협의회(회장 최용인)와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동면 공동집하장 3곳에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는 2023년 상반기 마을 25곳의 농경지에서 발생·배출된 폐비닐류, 폐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와 함께 공동집하장 인근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는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안내했다.
신을재 면장은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해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가에서도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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