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과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이정만)는 101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어린이날 행사 “Happy Children’s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읍내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지역청년소상공인 오케익(대표 김혜정)이 진행하는 나만의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경품추첨, 선물전달식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레터링 케이크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또 친구랑 같이 경품에도 당첨되서 너무 기뻤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한 오수진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어린이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우리 어린이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는 2019년부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물품 후원 등 다양한 기업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44-868-200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