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십시일반 모아 기탁 … 2014년부터 연말이웃돕기 및 특별성금 모범적 참여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전한 뒤 모범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공공기관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는 27일 16시30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원에서 류장수 원장, 이봉재 본부장, 김영종 팀장,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291만 4천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참여하게 했으며 이번 성금으로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가 상승하게 됐다.
특히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세종모금회에 현금과 현물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연말 이웃돕기, 천안함침몰긴급모금, 코로나19 특별성금, 강원경북산물 모금 등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9년 동안 기부에 참여한 금액은 총 3천 4백여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류장수 원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십시일반 성금 모아 희망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 국민이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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