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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본보 통해 결로 해결 첫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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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본보 통해 결로 해결 첫 약속
  • 세종포스트
  • 승인 201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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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EO 교체 절차 다소 늦어져… 7월초 발주 예상
▲ 결로(結露) 결론? | 제88호(3월 18일자)

지난 1월 본보는 첫마을 1단계 아파트의 겨울철 결로(이슬맺힘) 현상이 심각해 입주민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1~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첫마을 1년 살이’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 자리에서였다. 분을 참지 못하던 입주민들은 급기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집단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즈임 취임한 LH세종특별본부장은 3월초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첫마을 하자문제 해결’을 처음 약속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7월까지 결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했다.
지금 이 문제는 어디까지 진척됐을까? LH가 대한건축학회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가닥을 잡은 건 ‘덧 유리 시공.’ 단창구조가 결로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이를 창호 하부에 덧 유리를 보완해 해결하겠다는 얘기다.
박 본부장의 약속과 달리 결로 보완공사가 늦어지고 있다. 최근 CEO를 교체한 LH 내부사정 때문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7월 해결을 약속 드렸는데 이달 말이나 7월초 발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빠르면 7월말, 늦어도 8월말이면 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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