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조치원관리역(역장 김용갑, 이하 ‘조치원역’)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해뜨는집(원장 김광용)을 방문해 지난 1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을 마친 후 입소 장애인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위해 비품 정리 및 시설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조치원관리역 김용갑 역장은 “조치원역은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조치원관리역은 명절마다 우리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조치원관리역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치원관리역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올해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