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9 부지 복합놀이공원 조성, 아름신문고 설치 등 이색공약 눈길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연복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사물놀이 패의 '비나리'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개소식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배선호,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최태호, 강미애,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와 아름동을 위해 일해 온 전문가로서 그 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아름동의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며 "누구보다 아름동의 현안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다"라며 역설했다.
이어 M9 유휴부지 아동/청소년 복합놀이공원 조성, 주민소통 강화를 위한 아름신문고 설치, 아름2교를 활용한 상권 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지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들이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연복 예비후보는 인하대 초빙교수, 지방분권 세종회의 정책이원장, 세종시 시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민생경제회복특별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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