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너래교차로 우회전차로 140m로 확장 개통
올해 구조개선 시급한 교차로 4곳 공사 추진 중
올해 구조개선 시급한 교차로 4곳 공사 추진 중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가 5생활권에 위치한 상습정체구간인 너래교차로에 우회전차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해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너래교차로는 충북 청주시와 신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로에 위치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시는 교통흐름을 개선하고자 명학산단방향(국지도96호선) 우회전차로를 50m에서 140m로 확장했으며, 4일 개통 이후 개선된 교통흐름을 확인해 교차로 신호체계 연계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오는 6월까지 은하수교차로는 구조개선을 마무리하고, 소담로-남세종로·해들·양지중 등 교차로 3곳은 예산 확보로 도시관리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을 마무리해 올해 중 교차로 구조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주요도로 중 구조개선이 필요한 교차로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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