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까지 모집 후 오는 6월부터 활동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5일까지 마을계획을 수립할 ‘2022년 도담동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 활동하게 되는 도담동 마을계획단은 도담·어진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자원 조사 및 사업 발굴, 계획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마을계획단이 활동하면서 발굴·선정된 사업은 주민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실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담·어진동에 사는 주민이면 모두 가능하고 마을계획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가능하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마을계획사업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담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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