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서점에서도 도서관처럼 책을 빌려볼까요"
상태바
"서점에서도 도서관처럼 책을 빌려볼까요"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2.02.09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립도서관,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업무협약식 개최
세종시 지역 협력서점 16곳과 상호협력 약속
세종시립도서관 내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김영진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을 위해 9일 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지역 협력서점 16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협력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으로 납품되며 도서관에서는 이용자 중심의 장서를 확충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새 책으로 볼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도서관 측은 바로대출서비스는 2017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약 5년간 약 8만명의 이용자가 총 15만 권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성황리 운영 중이라 설명했다.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협력서점은 총 16곳으로 관내 도서관 13곳과 협력운영되고 있으며, 세종시립도서관과 협력서점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민들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의 독서문화 증진과 ‘책읽는 세종’ 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