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과 신설 등 부분적 조직개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이 새학기부터 학교폭력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폭력예방과 대처를 위해 3월 1일부터 인성교육과를 신설해 운영하는 등 부분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성교육과는 학교 부적응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 기능 등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종전 학교정책과의 생활지도 및 학부모 지원 기능, 미래인재과의 체육예술 기능도 인성교육과로 인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성교육과는 생활지도, 체육교육, 예술교육, 학부모지원 등 4개 담당 체제가 됐다.
이와 함께 교원지원과의 유아·특수기능은 학교정책과로 이관됐고, 교원지원과에는 교직협력 담당이 신설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교육정책국 편제는 3과 12담당에서 4과 16담당을 개편됐다. 전체적으로는 2국 2관 8과 39담당의 조직체계다.
Tag
#NULL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