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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앞둔 해밀·반곡동 복컴 '하자 투성이'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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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앞둔 해밀·반곡동 복컴 '하자 투성이' 개선 시급
  • 장석 기자
  • 승인 2021.09.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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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특위, 해밀동‧반곡동 복컴 현장점검...개선 요구 예정
세종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이 24일 개청을 앞둔 반곡동과 해밀동 복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세종시의회

[세종포스트 장석 기자] 개청을 앞둔 반곡동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에서 다수의 하자가 발견됐다. 

세종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채성, 이하 공공특위)에 따르면, 24일 개청을 앞둔 반곡동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 점검 결과 다수의 하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50여명으로 구성된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현장에서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층별 위험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발견된 하자의 성격은 다음과 같다.

해밀동 복컴에서는 3층 건물 내부 벽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물기 차오름 현상이 발생했으며 전체적으로는▲건물 내부에 설치된 유리벽 하단 들뜸 현상 및 출입문 연결부위 마감 미흡 ▲연기 방출 목적으로 설치된 전동식 창문을 수동 스위치로 작동 시 손가락 끼임 사고 우려 ▲다목적 강당의 단상 및 계단 높이 부적정 우려 ▲건물 정원 내 배수구 위치 문제 등의 지적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공공특위는 이러한 하자에 대해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특위 소속 시의원들과 시민점검반이 해밀동과 반곡동 복컴의 하자를 검토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시의회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후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거쳐 행복청으로부터 해당 공공시설물을 최종 인수할 방침이다.

임채성 공공특위 위원장은 "공공특위의 활동 목표는 2030년까지 우리 시로 이관될 예정인 공공시설물에 대한 꼼꼼한 현장점검을 통해 '하자 없는 인수'에 있다"며 "예산 낭비 사례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자세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점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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