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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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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파워’
  • 김갑수
  • 승인 2013.0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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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예산증액 숨은 역할

강창희 국회의장이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2013년 국비확보 전쟁이 마무리 된 대전지역 공직사회에 이 같은 얘기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헌정사 64년 만에 처음으로 탄생한 첫 충청권 출신 입법부 수장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던 것이 사실이지만, 국비 확보에 이렇게 큰 도움이 될지는 몰랐다는 게 이들의 반응이다.

대전시는 당초 정부안보다 247억원을 증액시키는 데 성공했다. 정부에서는 "어림없다"고 일축했던 예산들이 새로 책정되거나 대폭 증액됐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단 한 푼도 반영되기 어려웠던 시청자 미디어센터 설치 예산이 37억원에서 53억원으로 늘어났고, 화암네거리 입체화 사업 예산 역시 30억원에서 6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밖에 뿌리공원 확장사업 예산 20억원이 새로 편성되는 등 대전시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100% 달성"이라고 자평할 정도의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김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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