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금호리에 위치한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대표 문태윤)가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유)는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은혜의 집, 희망재활원, 부강초등학교 등 9곳에 총 3,400만원을 후원하고, 회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16년 동안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내 팀장급 봉사모임인 ‘따사모’(회장 김용경, 회원 38명)에서는 매년 회비를 모아 사랑의 집짓기, 불우이웃돕기 등에 연 800만원 등을 기부하고 있다.
직원봉사모임인 ‘나눔이’(회원 95명)도 회비를 모아 관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마을회관에 연간 700만원을 지원하며 청소 및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12월 27일 ‘따사모’는 부강초등학교(교장 이춘근)에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 17명에게 쌀, 라면 등 5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뇌수막염을 앓고 있는 김태교 어린이에게는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 부강초등학교에 학생자치활동 발전기금으로 209만을 기탁하기도 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는 ‘Continental Automotive AG’의 아시아 중심 거점으로 한국의 자동차 부품 사업을 이끌고 있는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