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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 최대현안은 교육환경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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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 최대현안은 교육환경의 균형”
  • 이충건
  • 승인 2016.05.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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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세종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세종시 교육의 최대 현안은 교육환경의 균형발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편입지역 학교의 교육시설개선은 물론 스마트스쿨시스템 구축 등 지역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예정지역 학교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분양세대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가 실 입주세대와 괴리가 컸다"며 "세종시 전체의 학생수급계획을 새로 짜야 한다"고 했다.
신 교육감은 지난 28일 기공식을 가진 조치원명동초 개축공사를 시작으로 감성초, 부강초, 금호중 등 총 4개교에 214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연봉초, 세종고, 소정초, 장기초, 장기중, 조치원여고 등에 84억원을 투자해 신구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학교에는 별도 예산을 들여 스마트교육 환경도 구축할 예정이다.
예정지역 학교부족 문제와 관련, 공립 단설유치원 2개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신설하기로 했다. 20만 인구로 계획된 세종시의 학생수급계획에 대해서는 "잘못됐다"며 "현재 44곳인 초등학교 수의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스마트스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스마트교육센터’의 설치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금융고 신설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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