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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VS 문재인, 국민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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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VS 문재인, 국민의 선택은?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2.12.19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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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초박빙 승부 예상… 최종투표율 전국 75.8%, 세종 74.1%

▲ 충남 논산 연산초등학교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지영철 기자 ycji07@hanmail.net>
2013년부터 향후 5년 대한민국의 역사를 쓰게 될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18대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각각 보수와 진보의 대표주자로 나서 22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을 마치고 국민의 심판대에 섰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유권자는 총 4050만 7842명. 2007년 17대 대선 3765만 3518명보다 285만 4324명이 늘어난 규모다. 투표는 전국 투표소 1만 3542곳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충청지역 유권자 수는 세종시 8만 7707명을 비롯해 대전 118만 2321명, 충남 160만 1751명, 충북 123만 4832명 등이다. 투표소는 세종 38곳, 대전 342곳, 충남 709곳, 충북 470곳 등이 마련돼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대선은 투표율이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오후 6시 투표 마감결과 최종 투표율이 75.8%라고 밝혔다. 17대 대선(63.0%) 은 물론 16대 대선(70.8%) 때보다 훨씬 높아졌다. 충청권은 세종 74.1%, 대전 76.5%%, 충남 72.9%, 충북 75.0% 등이다.

개표는 투표 마감과 함께 진행되며 당락의 윤곽은 밤 11시는 넘어야 할 것으로 중앙선관위는 예상했다. 당락을 확정지으려면 자정을 넘겨 새벽 1~2시는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공동으로 이날 투표 마감과 함께 출구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 양지서당유복엽 훈장과 가족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사진=지영철 기자 ycji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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