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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시장, 이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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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시장, 이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만나요!"
  • 김민주 인턴기자
  • 승인 2021.02.04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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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조치원 시장 제품 판매
시중보다 10% 할인 판매... 설 특집 행사 14일까지 진행 예정
지난 1월 디지털 장보기 서비스로 시장 매출 15배 증가도 눈길
조치원 시장에서 만난 먹거리와 시장 물건들. 대형마트에서는 만날 수 없는 시장에서 마주한 매력 만점 풍경들이다. 
조치원 시장 여름 풍경. 먹거리와 시장 물건들은 대형마트에서는 만날 수 없는 시장만의 매력이 가득하다. ⓒ 이주은 기자

[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세종시가 5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조치원 전통시장 판촉을 위한 설 명절 특별 현장 라이브에 나선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오프라인 판매자들이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플랫폼으로, 모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을 증가시키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판촉전은 시중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해 시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장을 보는 느낌 그대로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고, 네이버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상인들이 직접 출연해 조치원 시장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제품별로 담긴 이야기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끈다. 또한 무료배송도 가능해 가정에서 직접 전통시장 먹거리를 바로 먹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네이버 관계자는 “쇼핑라이브 등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상인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와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로 조치원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시도한 바 있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식자재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배달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조치원 시장의 지난 1월 매출은 지난해 11월 대비 15배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음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네이버와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네이버가 갖춘 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동네시장 설 특집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배송비 무료쿠폰 발급 ▲라이브커머스 진행 중 10% 할인 ▲구매고객 추첨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지급 등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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