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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돼야 세종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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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돼야 세종시 완성”
  • 김소라
  • 승인 2012.11.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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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세종시당, 대선 필승 결의... 명계남, 이해찬 대표 강연도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지역위원회가 8일 저녁 임시대의원대회 및 핵심당원교육을 갖고 문재인 후보 필승을 다짐했다.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와 민주통합당 정책홍보단에 참여하고 있는 중견배우 명계남씨를 비롯해 200여명의 핵심당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1부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홍영섭(전)연기군 기획감사실장) 대의원대회 의장의 진행으로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선언하는 ‘대선승리를 위한 우리의 각오’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으며 이어 민주통합당 세종시 선거대책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민주통합당 세종시선대위원은 ▶ 상임고문 이해찬 민주통합당대표 ▶고문 김기수, 홍영섭 전)연기군 기획감사실장, 임상전 전)충남도의원, 박휘서 전)연기군의원, 백석현 민주통합당 세종시당 고문, 김승훈 전)부강면 당원협의회장 ▶상임위원장 이춘희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최교진 대전충남 노무현재단 지역위원회 공동대표 ▶공동위원장 세종시의회 고준일· 김부유, 김선무·,김장식· 박영송· 임태수 의원, 김태웅 전)부용면 주민자치위원장, 강준현 더좋은민주주의발전연구소 부소장, 최권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 ▶대변인 김필중 민주통합당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종합상황실장 이종승 민주통합당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 총128명이다.

2부 당원교육에서 최교진, 이춘희 두 상임위원장과 정책홍보단 명계남 씨, 이해찬 당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최교진 시민캠프 상임위원장은 민주주주의 최고의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민주당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난 5년 민주정부가 이룩해 놓은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체제가 악화되고 서민 경제도 파탄지경에 이르는 것을 죄인된 마음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파탄낸 그들에게 다시 권력을 맡겨서는 안되며 정권교체를 통해 사람사는 세상을 다시 세우는 것만이 우리의 책무이고 의무"라고 강조했다. 최 상임위원장은 "문재인은 원칙과 책임감과 위기 대처 능력,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우리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이며 이 땅에 제대로 된 민주주의와 사람사는 세상 앞당길 국민의 염원을 담은 후보다" 라며 그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춘희 민주캠프 상임위원장은 "세종시는 민주통합당이 원조정당이다. 세종시의 원안은 행정수도였으나,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의 위헌소송에 의한 위헌 결정으로 반토막이 났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인 박근혜 후보는 법치주의의 승리라며 환영 뜻을 표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며 박근혜 후보가 세종시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이었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는 본인들이 한 약속을 지키자는 말 외에는 세종시를 위해서 어떠한 일도 한 일이 없는 사람이다. 문재인 후보가 약속한 실질적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분원, 프레스센터 세종시 설치에도 반대했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공약한 세종시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강한 의지가 있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세종시는 제대로 완성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청권을 돌며 당원교육을 하던 중 본인의 지역구인 세종시 당원들 앞에 선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세종시 국회의원인 이해찬과 함께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완성해 갈 수 있다"며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세종시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로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하는 이유"라고 역설했다.

김소라 기자 ksr8828@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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