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뜸마을 11단지 주차장 화재, 전쟁터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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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뜸마을 11단지 주차장 화재, 전쟁터 방불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7.17 07: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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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3시경 화재 발생, 차량 12대 소실
지하주차장 일대 물바다, 발이 잠겨 출근길 혼란
소방당국, 자세한 사건 경위 파악 중
이날 화재 발생 현장 모습.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17일 오전 3시 24분경 새뜸마을 11단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새벽시간대 주거단지 화재에 맞서 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긴급 투입했다. 

오전 8시 현재도 많은 소방인력과 장비가 남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출동 후 1시간 만인 오전 4시 25분경 화재는 진압했으나, 주차된 차량 2대가 전소되고 5대는 반소, 5대는 부분 소실되는 큰 사고로 이어졌다.  

단지 내 출입구와 주차장 바닥 대부분이 물바다가 됐다.
단지 내 출입구와 주차장 바닥 대부분이 물바다가 됐다.

조사 결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일대 주차장은 물바다가 됐다.

입주민들은 새벽시간대 초긴장 상태를 유지한 채 어려운 출근길에 나섰다. 주민 A 씨는 "아침에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니 발이 물에 잠겼다.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 출근했다"는 상황을 전했다. 

화재 진압에 지친 소방관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남아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화재 감식반은 차량 점검 과정에 이상 징후가 있었다는 입주민 주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오전 8시 현재 화재 원인 감식 중인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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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2020-07-17 08:53:34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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