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낙연‧홍영표 의원’, 국회 세종의사당 특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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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낙연‧홍영표 의원’, 국회 세종의사당 특위 합류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7.14 15: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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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세종의사당 특위 정책토론회 통해 참여 시사 
양 의원 모두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한 이전’ 강조 
이날 토론회 자리에는 예고 없이 이낙연 의원과 홍영표 의원이 깜짝 참석했다. (사진=박종록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이낙연(68‧서울 종로) 국회의원과 홍영표(63‧인천 부평을) 국회의원이 14일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특별위원회(이상 국회 세종특위)’ 참여의 뜻을 시사했다. 

지난 달 21대 국회 들어 일부 위원 재편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국회 세종특위에 천군만마의 힘이 실린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 그동안 국회 세종특위에는 수도권 의원이 단 1명도 없었다. 지난 달 홍성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포함)'에도 수도권 의원은 드물었다. 이낙연 의원과 홍영표 의원도 80명 대열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였다. 

특위 명단을 보면, 이해찬‧이상민 공동 대표를 위시로 홍성국 간사를 비롯해, 조승래(대전 유성갑)‧박완주(충남 천안을)‧강준현(세종을)‧박범계(대전 서구을)‧강훈식(충남 아산을)‧김종민(충남 논산)‧어기구(충남 당진)‧변재일(충북 청주‧청원)‧한병도(전북 익산을)‧전재수(부산 북구강서갑)‧송갑석(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등 충청권 중심의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도 서울의 상징인 종로구 의원이자 당 대표 0순위인 이낙연 의원과 인천을 지역구로 둔 전 원내대표 홍영표 의원이 말단이라도 참가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새 국면을 맞이했다. 

양 의원의 이날 발언은 더욱 고무적으로 다가왔다.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서다. 

이낙연 의원이 이날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이전'을 손꼽았다. (사진=박종록 기자)

이낙연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평가로 서두를 열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전반기 절반 이상을 총리로 함께하면 많은 노력을 했고 성과도 적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균형발전은 아쉬운 부분이다. 지금부터 훨씬 더 노력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균형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너무나 많이 있고 툭하면 수도권으로 몰려가게 되어 있다”며 “비상한 각오를 하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려운 난제다. 지금부터라도 좀더 힘있게 추진하자”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숙제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재추진 ▲기업의 지방 이전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 등 모두 3가지를 손꼽았다. 

이낙연 의원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그것도 대전과 충남 등 충청권 혁신도시를 포함해서다”라며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추가 이전해야할 대상 공공기관도 정해져 있다.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지방 이전 과제에 대해선 “해외로 진출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기업들이 있는데, 지방으로 간다는 건 웬만한 매력 없이는 쉽지 않다”며 “아주 먼 곳에는 법인세 면제 포함해 과단성 있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여러가지 균형대책 중 핵심의 핵심은 바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있다고 봤다. 

그는 “세종의사당 옮기는 건 빨리 시작해야 한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 특위의 말석이라도 차지하겠다. 국회에서 제일 무서운 분이 이해찬 대표와 이상민 의원(웃음)”이라며 “세종의사당 추진 특별위원 사양하면 앞으로 의정활동이 원활치 않을 것 같다. 받아달라”고 말했다. 

홍영표 의원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공감대를 표시하고 있다. (사진=시민사회단체)

홍영표(63‧인천 부평을) 국회의원도 이상민 특위위원장의 압박성(?) 제안을 피해가지 못했다. 

홍 의원은 “저도 끼워달라. 국회 소통관 건축이 마무리되면서 현재 (여의도에) 땅이 없다. 정치와 행정의 분리란 비효율은 국회의원으로서 절감하는 부분”이라며 “국정감사하거나 상임위 할 때 위원들이 매년 (힘든) 체험을 하고 있다. 세종의사당이 속도감있게 추진되도록 오늘이 첫걸음이 되자”고 제안했다. 

국회 세종의사당 전경. (사진=박종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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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바위 2020-07-14 20:56:25
대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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