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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안향진 소방위,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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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안향진 소방위,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6.30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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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상황관리 분야 베테랑 평가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안향진(40·사진) 소방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안향진(40·사진) 소방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안향진(40·사진) 소방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197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안향진 소방위은 지난 2005년 임용된 후 각종 화재, 구조·구급 재난 현장 중심에서 활동, 화재 예방 및 상황관리 분야 베테랑이다.

안 소방위은 지난 2월 새벽 공장 화재 시 상황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예방 안전대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 대원으로 평가받았다. 

안 소방위은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는 소방안전에 취약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는 소방안전에 취약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는 지난 27일 소방안전에 취약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VR체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220만 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외국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의 접근성 강화 및 콘텐츠 보완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소방차 소개 및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VR 기기 활용 화재 대피 체험 등이며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은 의사소통의 한계 등을 이유로 그동안 소방안전교육에서 소외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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