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자회견, 실생활 상생 정치 구현 공약
4·15총선 세종시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박상래 예비후보가 4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아오면서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는 올바른 행정이, 올바른 행정을 위해서는 올바른 정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모든 국민이 주인이 되고 각자 살림살이가 행복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주택임대차 보호법 및 상가 임대차 보호법 개정을 통한 임차인과 자영업자 보호 ▲아동학대와 청소년 범죄, 학교 폭력 근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KTX역 조속 설치 ▲ 신성장 산업 뒷받침 부품 산업 제조 대기업 유치 ▲충청권 혁신 공동 상생 발전 벨트 구축 ▲신구도심 격차 해소 등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제시했다.
그는 “누구와도 싸우지 않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세종시 현안문제 해결과 올바른 행정, 올바른 교육을 실현하는 정치를 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청양 출생으로 공주사범대학교를 졸업했다. 최근까지는 한솔고등학교 교원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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