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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타는 목마름... "死對江도 별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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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타는 목마름... "死對江도 별수 없네"
  • 홍석하
  • 승인 2012.06.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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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가뭄에 충청남도 유일의 군립공원인 고복저수지도 바닥이 들어나 쩍쩍 갈라지고 있다. 고복저수지도 MB정권의 4대강 사업지구 중 하나다.

4대강 사업이 시작될때만해도 주민들은 4대강으로 홍수와 가뭄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정부의 말을 믿었었다.

고복저수지는 면적이 194만9000㎡로 동서로 2.2㎞, 남북으로 0.7㎞ 길게 뻗어 있다. 저수지에는 가물치, 붕어, 잉어 등 풍부한 어종이 자라고 있어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고복저수지 공원주변에는 조각공원, 팔각정과 함께 상류지역에는 5300㎡ 면적에 다목적수영장 및 어린이수영장, 물미끄럼틀이 설치된 야외수영장이 있어 여름철에는 하루평균 1000여 명 가량이 몰리기도 하는 연기주민들의 여름철 명소다.

또 수영장 근처에 있는 연기대첩비공원에는 대첩비와 초대작가의 조각작품 20여 점과 소공연장, 잔디광장 등 다양한 휴식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또한 저수지 주변에는 ‘맛집’들이 많아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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