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의식 변화로 미리별동산 만장… 249기 안장 규모 추모목 59주 추가 식재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29일 은하수공원에 수목장을 추가 조성했다.
공단은 이날 은하수공원 내 미리별동산(수목장)에 추모목으로 둥근소나무 59주를 추가 식재했다.
이번에 심은 추모목은 공동목 9주, 4위목 49주, 8위목 1주로 총 249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추모목 추가 식재는 가족 4위목이 지난해 조기 만장된 데 따른 것이다.
신인섭 공단 이사장은 “친자연 자연장지 조성은 선진장례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자연장법을 도입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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