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으로 불길 번져, 1시간 20분 만에 완진… 산림헬기 1대도 동원
26일 오후 2시 29분경 세종시 금남면 호탄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건조한 날씨에 산 정상으로 불길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헬기 1대가 금강에서 물을 퍼나르기도 했다.
이날 화재는 임야 약 1320㎡를 태운 뒤 오후 3시 14분경 초등 진화, 3시 49분경 완전 진화를 끝마쳤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