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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들 유세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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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들 유세전 후끈
  • 김소라
  • 승인 2012.05.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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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성장·발전 책임질 적임자는 바로 나”
▲ 대형 투표용지 피켓을 들고 시장을 누비는 진태화 후보 선거운동원들.
▲ 시장에서 만난 유권자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지지를 부탁하는 유한식 후보
▲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도지사와 국회의원으로서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심대평이 세종시를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세종시와 충청도의 미래를 위해 자유선진당과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고진천 후보의 딸이 후보인 아버지를 위해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 시장에서 생선을 구입하는 서민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춘희 후보.
▲ 이해찬 민주통합당 후보는 조치원장 거리유세에서 “현 정부의 집요한 무산시도에도 세종시를 지켜낸 세종시민께 감사하다”며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 상임위 설치, 프레스센터 설치 등으로 보완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지난달 29일 조치원장에 모습을 드러낸 새누리당 신진 후보는 “ 세종시를 위기에서 지켜 낸 것을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다. 박근혜와 함께 세종시를 제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세종시청 조치원인근 이전, 국제학교 설치, 무상임대주택건설 추진 등을 내세웠다.

후보들, 거리로… 거리로…
행정수도 건설·국제학교 설치 등
저마다 공약 내세워 지지 호소

지난 3월 29일부터 세종시 국회의원과 세종시장, 세종시교육감을 선출하는 4.11 선거의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었다.
유세 첫날인 29일은 마침 조치원시장 장날이다. 모두 14명에 이르는 후보들은 조치원시장에 집중, 대대적으로 홍보와 유세를 펼쳤다.
유세장은 예전과 달리 썰렁한 분위기였고 선거운동원과 관계자들을 제외하고는 청중을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첫날 유세 뿐 아니라 이어진 모든 유세장이나 비슷한 상황이었고 각 후보 진영에서는 이런 무관심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었다.
각 당마다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의 움직임에서도 차이가 보였는데 새누리당은 신진 국회의원 후보와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각자 독립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 상호교류 움직임이 없는 반면, 민주통합당 이해찬·이춘희 후보와 자유선진당 심대평· 유한식 후보는 합동 유세로 세를 모았다.
민주진보진영의 최교진 교육감 후보는 이해찬·이춘희 후보 측과의 정책연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들과 합동유세로 지지를 호소했다.
신정균 교육감 후보는 교육감은 정당이 없음을 강조하며 별도의 투표를 해 줄 것을 강조하는 등 진영에 따라 선거운동전략이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청중이 없는 가운데서도 후보들은 나름대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는데 새누리당 신진 후보는 "세종시를 위기에서 지켜 낸 사람은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라고 박 위원장을 내세워 세종시청 조치원 인근 이전, 국제학교 설치, 무상임대주택건설 추진 등을 내세웠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후보는 거리유세연설을 통해 "현 정부의 집요한 무산시도에도 세종시를 지켜낸 세종시민께 감사하다."라며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 상임위 설치, 프레스센터 설치 등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 역시 "도지사와 국회의원으로서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심대평이 세종시를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세종시와 충청도의 미래를 위해 자유선진당과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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