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시장후보 3人 ‘7문 7답’
상태바
시장후보 3人 ‘7문 7답’
  • 특별취재팀
  • 승인 2012.05.01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➊ 출마변·선거에 임하는 각오 ➋ 이것만은 반드시 지키겠다 ➌ 당선됐을 때 최우선 과제 ➍ 상대 후보에 대한 평가 및 차별점 ➎ 표심을 얻기 위한 한마디 ➏ 캠프에서 바라보는 판세 ➐ 왜 우리 후보여야만 하는가

<이춘희 민주통합당 후보>

➊ "건설청 초대청장을 지내는 동안 키워온 애정으로 출마하게 됐다. 세종시 건설은 이제 시작이다. 첫 발을 내딛는 세종시 건설에 대한민국 대표도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➋ ▲실질적인 행정수도 재추진 ▲관련법안 개정으로 세계 최고의 명품 세종시 건설 ▲편입지역 집중투자로 지역균형발전 달성 ▲99%의 서민을 위한 따뜻한 복지도시 세종 ▲공교육1번지, 시민자치 1번지 세종
➌ "국회와 협력해 관련 법안을 개정해 명품도시 세종시 건설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과 재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 또한, 도시계획을 전면적으로 재수립하고, ‘균형발전시민기획단’을 운영해 지역 전체가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➍ "최민호 후보는 일반 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유한식 후보는 오랫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해오며 세종시에 애정을 키워온 후보자다. 하지만 세종시는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신도시로 최소 20년 이상 걸리는 사업이기 때문에 먼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본인은 건설교통부 도시계획 및 도시건설 분야 경험과 중앙부처 내 네트워크를 토대로 장기적 세종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➎ "노무현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여 시작된 행정수도 건설, 그 꿈을 함께 한 이춘희가 이해찬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세종특별시민의 바람을 담아 완성하겠습니다. 유권자의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과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➏ "세종시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가 성공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 원주민이 열린 마음을 갖고,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런 맥락에서 이춘희 후보를 비롯한 타 지역 출신 후보자가 이번 선거에 당선된다면 그 의미 역시 클 것이라 생각된다. 유권자의 열린 마음이 작용한다면 큰 변수 없이 민주통합당이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
➐ "세종시 건설에 힘을 보태고, 애정과 능력을 쌓아온 정당은 민주통합당 뿐이다. 이춘희 후보는 2003년부터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 건설에 앞장서 왔다.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 맡아 백년대계를 이룩할 수 있도록 지역 시민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민호 새누리당 후보>

➊ "우리나라에도 이제 세계 20위권의 도시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꿈. 아무리 둘러보아도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세종시가 유일한 대안이라는 믿음. 이 같은 꿈과 믿음을 가지고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➋ ▲조치원재창조프로젝트 추진, 지역 간 경제적ㆍ문화적 격차해소 ▲권역별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으로 편입지역 11개 면을 4대 권역으로 구분, 각 권역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 프로젝트 수립 ▲2018년 국제공인 세계정원박람회 유치등 세종시 지역경제를 활성화 노력 ▲군사기지 이전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군사지역을 이전시키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➌ "박근혜 위원장이 제시한 '원안+알파'의 핵심내용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마찬가지로 예정지역 뿐 아니라 편입지역의 발전을 위해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 관련 기금을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추진체계를 정비하겠다."
➍ "민주통합당 이춘희 후보나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 모두 훌륭한 후보자다. 다만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해서는 오랜 행정경험과 중앙인맥 등 탄탄한 맨 파워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본인은 두 후보자 보다 그 부분에서 만큼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➎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는 단순히 연기군의 수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세종시 백년대계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그 만큼 세종특별시를 잘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선출하는 게 중요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후보자의 철저한 능력 검증을 통해 현명한 선택을 유권자에게 부탁하고 싶다."
➏ "4.11 선거의 당락 변수는 유권자가 후보의 면면을 얼마나 잘 아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초대 시장을 선출한다는 점을 유권자가 인식하고,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본다. 선거 최대 이슈는 지역 균형발전이다. 세종시 예정지역과 인접 지역 균형발전이 최대 관심사다."
➐ "최민호 후보는 이미 오랜 행정적 경험과 중앙부처 및 지방행정 경험을 통해 능력을 검증 받았다. 또, 후보자 공개토론 및 라디오 토론 등을 통해 타 후보와 차별화된 능력이 검증됐다고 본다."

<유한식 자유선진당 후보>

➊ "지역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토박이 행정가로 지금까지 쌓아온 행정 경험을 세종시 미래에 바치고 싶다. 선거에 깨끗하고 당당하게 임해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
➋ ▲통합도시계획을 수립해 편입지역 공동화 예방 ▲테크노벨리 및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으로 국제과학창조도시 기반 확립 ▲세종시 장학재단 기금확보(100억) 및 스마트스쿨 교육 사업투자 확대 ▲농업발전기금(200억) 조성 및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으로 지역 내 먹을거리 생산과 FTA 대응 경쟁력 제고 ▲세종시 사회복지재단 설립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 5천개 창출
➌ "지역 간 개발 불균형과 편입지역 주민 간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해 출범초기 시민통합을 이루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5대 권역별 특화전략으로 맞춤형 지역개발을 수립해 조기에 추진하겠다. 북부권은 복합 산업단지 및 문화관광 산업기반 조성, 동부권은 첨단 물류유통 산업, 남부권은 행정과학중심, 서부권은 근교농업육성과 레저 복합산업 기반 조성, 조치원읍의 중심권은 중부권 핵심 상권 및 공공기관 유치환경을 조성하겠다."
➍ "최민호, 이춘희 후보 모두 행정도시 건설청장을 지낸 훌륭한 분들로 세종시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의 군수 임기동안 깨끗한 토박이 행정가로 검증받은 것은 차별점이자 내가 가진 장점."
➎ "연기군수를 지내는 동안 세종시 수정안에 맞서 시민들과 함께 싸웠고, 그 결과 원안을 지켜냈다. 세종시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4.11 선거에서도 이어지리라 확신한다.
➏ "당락에는 큰 변수가 없다고 본다. 또한, 캠프에서 바라보는 가장 큰 이슈는 편차 없는 지역 균형발전이다"
➐ "유한식 후보는 연기군수를 지내며 시민과 함께 고락하는 시간을 보냈다. 군수 재임 당시 투명행정과 세종시 원안사수 등 현안 해결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검증받은 후보자기도 하다. 유 후보가 당선돼야 할 가장 큰 이유다.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는 것, 그리고 처음 가졌던 의지와 토박이 행정가의 진정성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헌신할 사람이다."

Tag
#NUL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