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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투표율·편입지역주민·부재자투표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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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투표율·편입지역주민·부재자투표가 변수
  • 윤형권
  • 승인 2012.05.0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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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를 남겨두고 세종포스트와 세종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11 세종시 국회의원선거는 이해찬 후보가 심대 평 후보를 11.8% 포인트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장선거는 이춘희 후보와 유한식 후보가 0.7% 차이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해찬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는데,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큰 격차로 심대평 후보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해찬(42.7%)-심대평(30.9)- 신진(15.6%)-고진천(2.1%)-박희부(1.9%)- 박재성(0.2%)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자가 없거나 모름이라는 응답은 6.5%로 4·11 세종시 국회의원선거는 유권자 100명 중 지지자를 결정한 사람이 94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희·유한식 후보의 지지율 흐름은 초반 유한식 후보의 독주였는데,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0.7% 포인트 차이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유한식 후보는 선거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했으나, 각 당이 공천 을 확정한 지난달 23일 전후로 이춘희 후보의 상승세로 접전향상을 보여 왔다. 이번 초대 세종시장선거 여론조사에서 유한식 (34.7%)-이춘희(34.0%)-최민호(23.8%) 후 보 순으로 나타났다.
최민호 후보는 선거초반부터 3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여론조사뿐만 아니라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최민호 후보가 새누리당의 정당지지도를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론조사에서 도 새누리당의 정당지지도가 33.6%로 민주통합당 지지도 35.1%와 오차범위 내에서 차이가 없는데도, 정당지지자를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로는 4.11 선거에서 TV토론과 투표율, 편입지역유권자, 부재자투표 등이 선거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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