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역·터미널 등 소방차 전진배치, 취약지 예방 순찰 등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2월 2일부터 7일까지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재난사고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일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2일부터 역‧터미널과 다중운집 지역에서 ▲소방차 전진배치▲화재취약지역 예방 순찰에 나설 예정이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병・의원, 약국 안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앞서 22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1곳과 소규모 숙박시설 18곳에 대해 사전 소방 특별조사를, 주거용 비닐하우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 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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