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기 시민안전국장, 재가노인지원센터 점검
세종시가 한파가 계속되자 노약자, 독거노인 등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한파대비 취약계층 관리체계 점검의 일환으로 전날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이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 독거노인 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에게 방문보건, 단기 보호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세종시는 한파 특보 시 방문 또는 유선 확인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 750여 명의 안전한 한파 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강 국장은 이날 재가노인지원센터의 독거노인 관리시스템을 점검한 뒤 생활관리사들의 방문서비스 활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주된 업무 성격이 복지에 가깝지만, 노인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것은 인명피해 예방 차원에서 재난대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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