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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학교·원거리통학 해소 '아름2중'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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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학교·원거리통학 해소 '아름2중' 재추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11.1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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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교육부 중투 심사 앞둬, 오는 2022년 개교 목표
세종시 1생활권 아름동 M9 부지 위치도. (자료=세종교육청)

세종시 1-2생활권 아름동 M9 부지에 (가칭)아름2중 신설이 재추진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아름2중 신설안이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내년 4월 다시 심사대에 오른다.

시교육청 중기수용계획(2018~2023년)에 따르면, 세종시는 현재 중학생 수 대비 초등학교 저학년과 미취학아동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학생들의 진급을 고려하면, 중학교는 2022년부터 95% 이상 수용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아름중은 이미 몇 해 전부터 이미 과대학교가 된 상태다. 급식 3교대, 특별실 일반교실 전용 등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시교육청은 중투 심사에 앞서 1생활권 전입학생과 미취학아동 등 학생 변동추이를 매월 조사하고 있다. 신설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원거리 배정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름동 M9부지 중학교 설립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22년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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