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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을 보호하는 습관과 여성성형수술 ‘후방질원개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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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을 보호하는 습관과 여성성형수술 ‘후방질원개수술’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10.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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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

여성이 반복적인 출산을 거치며 자궁의 위치가 질 쪽으로 내려오는 자궁이탈 증상이 생기면 질속의 길이를 2~3cm 정도 짧게 만들어, 성교통 유발은 물론 자궁경부염 등과 같은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러한 자궁을 보호하기 위한 의학적인 케어 방법들 중, 특히 이쁜이수술 분야에서는 자궁이탈 증상을 원천적으로 해결해 자궁을 원래 위치로 올려놓은 후 고정시키고 동시에 질 안쪽부터 입구까지 전체적으로 좁혀 나오는 ‘후방질원개수술’이 호응을 얻어 왔다.

‘후방질원개수술’은 헐거워지고 짧아진 여성의 질 속을 탄력있게 좁혀주면서, 결과적으로 질의 길이가 길어지는 효과를 주어, 질과 자궁이 해칠 위험을 차단해 준다.

이와 함께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질 속 이완과 괄약근의 약화로 인해 생긴 질 속의 전체적 기능이상을 해결해 주고 ▲결혼이후 감소한 느낌을 신혼 때처럼 되돌려 줌으로써 이미 산부인과전문의들은 물론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 최근 질 부근의 8자근육 강화술 까지 보강하여 ‘이쁜이수술의 바이블’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이는 비전문의가 집도해 온 각종 방식의 이쁜이수술로 생기는 부작용 걱정을 말끔히 해결하고, 질 속 전체적인 축소는 물론 질 속 근육을 복원해 주는 수술로도 정평이 나있다.

수술은 먼저, 질쪽으로 내려온 자궁을 원위치로 올려놓아 고정시킨 후, 질 속 깊은 곳인 자궁경부 부터 질 입구까지 초정밀수술기법인 ‘정밀박피 봉합술’로 전체적으로 고르게 좁혀 나오는 것이다. 수술 전 헐거운 상태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악취, 질염 등의 질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준다.

좁혀진 질 속 면적만큼의 질 근막은 절개되어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 단단히 봉합되어 하나로 조직화 된 채 두툼한 근육 형태로 남아 근육 강화효과를 낸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탄력과 수축력을 강화함으로써 느낌 개선은 물론 자연적인 요실금 개선도 이루어진다.

특히, 질입구만 좁혀 놓는 임시방편적 수술에 비해 질과 항문부위의 회음부 괄약근까지 개선해 입구에서의 근력과 탄력을 강화해, 역시 요실금을 예방과 남녀 모두에 만족을 준다.

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는 “이를 통해 입구는 개인별 체형에 맞춤으로써 만족 높은 잠자리가 가능하고 변비, 요실금방지, 수축력강화는 물론 힙업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면서 “질과 항문사이의 회음부 길이가 더 길어져 출산이후 훼손된 미관과 위생에도 좋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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