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카페의 전운영자이며 시의원에 나갔던 정치지망도였던분께서 음모론으로 논폐지와 서식지이전을 주장하더니만 갑자기 야생생물특별보호구역과 s-1구역 공원화를 들고 나왔네요. 하지만 어리석은 분이라는걸 또 한번 스스로 자인했습니다.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지요. 자기가 여직 주장했던 것과 정반대의 개념을 들이댔으니요. 똥파리 운운하더니 스스로가 똥파리임을 자인한 꼴이네요. 그분의 말처럼 시민들에게 일관성 없는 달콤한 말로 인기 얻어내는 꿀 빨라하니요. 그런데 그분은 인기꿀 빨아서 어디에 쓸려는걸까요? 공짜 점심은 없다던데 벌써 4년 후를?
아래 댓글로 막말에 가까운 말을 하셨던 '장남입니다' '당해도싸' 등의 몇 몇 분들이 제 대답에 부끄러워 글들을 삭제하셨네요. 그나마 부끄러움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사람이란 모름지기 양심이 있어야하는 법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 공직자들과 환경단체가 제대로 일을 못한다고 치더라도 그래도 생태협인데 농약을 뿌려대고 기계로 멸종위기종을 학살하는 짓을 몇푼 이익보려 자행할까요? 그리고 소위 엘리트 공무원인 행복청직원들이 그짓을 묵인할까요? 되도 않는 음모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발목잡아 자신들 집값이나 올리려하니 사이버폭행도 눈감는거죠.